옛날 어느 서당에서 선생님이 ‘바람풍’ 자를 가르치는데 혀가 짧아서 ‘바담 풍’으로 발음하니 학생들도 ‘바담 풍’으로 외운 데서 나온 말로, 자신은 잘못된 행동을 하면서 남보고는 잘하라고 요구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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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운죽에 혀 데기

(2) 마파람에 곡식이 혀를 빼물고 자란다

(3) 입에 문 혀도 깨문다

(4) 혀 밑에 죽을 말 있다

(5) 혀뿌리를 함부로 내두르지 말라

대단치 않은 일에 낭패를 보아 비록 짧은 동안이나마 어찌할 바를 모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혀 관련 속담 1번째

남풍이 불기 시작하면 모든 곡식은 놀랄 만큼 무럭무럭 빨리 자란다는 말.

혀 관련 속담 2번째

사람인 이상 실수가 없을 수 없음을 이르는 말.

혀 관련 속담 3번째

말을 잘못하면 재앙을 받게 되니 말조심을 하라는 말.

혀 관련 속담 4번째

아무 말이나 막 하지 말라는 말.

혀 관련 속담 5번째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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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날 갑인 날 콩 볶아 먹은 날

(2) 이가 칼을 쓰겠다

(3) 이것은 다방골 잠이냐

(4) 이것은 형조 패두의 버릇이냐

(5) 호랑이 담배 먹을 적

아주 오래된 옛날이라는 말.

옛날 관련 속담 1번째

이가 기어 다니다가 모가지가 끼어 마치 옛날 죄인이 칼을 쓴 모양이 될 정도로 옷감이 매우 성기다는 말.

옛날 관련 속담 2번째

옛날 서울의 다동(茶洞)에는 부자가 많이 살고 있었는데 일 없이 잠을 즐기어 아침에 늦도록 일어나지 않았다는 데서, 늦잠 자는 것을 비꼬는 말.

옛날 관련 속담 3번째

옛날 형조에서 볼기 치는 일을 맡았던 패두의 버릇처럼 경거망동으로 사람을 마구 때림을 꾸짖는 말.

옛날 관련 속담 4번째

지금과는 형편이 다른 아주 까마득한 옛날을 이르는 말.

옛날 관련 속담 5번째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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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로는 못할 말이 없다

(2) 말로는 사람의 속을 모른다

(3) 말로는 사촌 기와집도 지어 준다

(4) 말로는 속여도 눈길은 속이지 못한다

(5) 말로만 꾸려 간다

실지 행동이나 책임이 뒤따르지 아니하는 말은 무슨 말이든지 다 할 수 있다는 말.

말로 관련 속담 1번째

말로는 별의별 소리를 다 할 수 있으므로 말을 들어서는 그 사람의 속마음을 알 수 없다는 말.

말로 관련 속담 2번째

실지의 행동이나 실천은 없이 그저 말로만 하는 것이야 무슨 말인들 못하겠는가 하는 뜻으로 이르는 말.

말로 관련 속담 3번째

말로는 별의별 소리로 사람을 속일 수 있으나 눈길에 나타나는 것은 속일 수 없다는 뜻으로, 사람의 마음이 눈길에 그대로 드러남을 이르는 말.

말로 관련 속담 4번째

실제 행동은 하지 아니하고 말로만 때우는 것을 이르는 말.

말로 관련 속담 5번째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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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고픈 놈더러 요기시키란다

(2) 말끝에 단 장 달란다

(3) 억지로 절 받기

(4) 먹자는 귀신은 먹여야 한다

(5) 깊은 산에서 목마르다고 하면 호랑이를 본다

자기 배도 채우지 못하고 굶고 있는 사람에게 시장기를 겨우 면할 정도로 조금 먹여 달란다는 뜻으로, 제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에게 어려운 일을 요구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요구 관련 속담 1번째

상대편의 마음을 사 놓고 자기가 바라는 것을 요구한다는 말.

요구 관련 속담 2번째

상대편은 마음에 없는데 자기 스스로 요구하여 대접을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요구 관련 속담 3번째

마음이 좋지 못한 사람의 요구를 안 들어주면 피해가 더 커지므로 싫어도 들어주어야 한다는 말.

요구 관련 속담 4번째

형편으로 보아 실현되기 어려운 요구나 희망을 가지지 말라는 말.

요구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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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승냥이는 매로 다스려야 한다

(2) 막다른 골목에 든 강아지 호랑이를 문다

(3) 도둑놈이 씻나락을 헤아리랴

(4) 도둑에도 의리가 있고 딴꾼에도 꼭지가 있다

(5) 도적고양이 제상에 오른다

남을 침략하는 자에게는 힘으로 맞서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 관련 속담 1번째

약한 자도 극한 상황에 이르게 되면 무서움을 모르고 마지막 힘을 다해 덤벼든다는 말.

자 관련 속담 2번째

뒷날은 생각지 않고 당장의 이익만 보고 해 먹는 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 관련 속담 3번째

못된 짓을 하는 자들에게도 저희끼리 지켜야 하는 의리나 질서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 관련 속담 4번째

도적고양이가 밉살스럽게 제물을 탐내서 제상 위에 뛰어오른다는 뜻으로, 못된 자가 버릇없는 짓을 함부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자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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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흘 굶어 담 아니 넘을 놈 없다

(2) 염치와 담 쌓은 놈

(3) 예조 담 모퉁이로

(4) 꽃 본 나비 담 넘어가랴

(5) 담을 쌓았다 헐었다 한다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몹시 궁하게 되면 못하는 짓이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 관련 속담 1번째

염치가 조금도 없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담 관련 속담 2번째

예의를 차리느라고 겸사(謙辭)하는 버릇이 심한 사람을 비꼬는 말.

담 관련 속담 3번째

그리운 사람을 본 이가 그대로 지나쳐 가 버릴 리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 관련 속담 4번째

이렇게도 궁리하여 보고 저렇게도 궁리하여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담 관련 속담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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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라는 네가 지고 도적질은 내가 하마

(2) 나도 덩더꿍 너도 덩더꿍

(3) 너는 용빼는 재주가 있느냐

(4) 너의 집도 굴뚝으로 불을 때야 하겠다

(5) 너하고 말하느니 개하고 말하겠다

좋은 결과는 자기에게 돌리고 나쁜 결과는 남에게 돌리겠다는 말.

너 관련 속담 1번째

사람들이 서로 대립하여 조금도 양보하지 아니하고 버티고만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너 관련 속담 2번째

뾰족한 재주도 없이 남을 흉보는 사람을 핀잔하는 말.

너 관련 속담 3번째

불을 거꾸로 때야 할 집이라는 뜻으로, 일이 꼬이기만 하는 집안을 이르는 말.

너 관련 속담 4번째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상대를 비꼬는 말.

너 관련 속담 5번째

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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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당 개 삼 년에 풍월 한다

(2) 당구 삼 년에 폐풍월

(3) 서당 아이들은 초달에 매여 산다

(4) 나는 바담 풍 해도 너는 바람 풍 해라

어떤 분야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그 부문에 오래 있으면 얼마간의 지식과 경험을 갖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서당 관련 속담 1번째

서당에서 삼 년 동안 살면서 매일 글 읽는 소리를 듣다 보면 개조차도 글 읽는 소리를 내게 된다는 뜻으로, 어떤 분야에 대하여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도 그 부문에 오래 있으면 얼마간의 지식과 경험을 갖게 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서당 관련 속담 2번째

서당 아이들은 훈장의 회초리로 다스려진다는 뜻으로, 벌이 엄해야 비로소 질서가 잡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서당 관련 속담 3번째

옛날 어느 서당에서 선생님이 ‘바람풍’ 자를 가르치는데 혀가 짧아서 ‘바담 풍’으로 발음하니 학생들도 ‘바담 풍’으로 외운 데서 나온 말로, 자신은 잘못된 행동을 하면서 남보고는 잘하라고 요구하는 말.

서당 관련 속담 4번째